LH(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가 인천·경기지역 자립준비청년의 주거 정착 지원에 나선다.
LH 인천본부는 1일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 LH주거복지정보㈜ 등과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주거 정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
LH 인천본부는 이번 MOU에 따라 전세임대 제도 홍보 및 안내, 주거멘토링 운영 및 자립교육을 담당한다. LH주거복지정보㈜는 비대면 주거상담, 종사자 주거교육 및 자립교육 인력 지원 등을 맡는다.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은 사업 대상자 모집·관리와 교육장소 제공 등 사업 운영을 지원한다.
LH 인천본부는 이번 MOU를 통해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 및 청년에게 실질적인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앞서 자체 특화 프로그램인 ‘LH 첫단추’를 통해 인천과 부천의 자립준비청년 및 가정밖청소년에게 단계별 맞춤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주거정착을 지원했다. 이후 지난 2025년부터 인천시 자립지원전담기관과의 MOU를 하고, 인천 전세임대주택 거주 자립준비청년 대상으로 주거 멘토링을 하고 있다.
특히 LH 인천본부는 올해부터 자립준비청년이 임대차계약, 주거비 관리, 행정절차 등에 대한 사전 경험과 정보가 부족해 주거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종전 사후 지원 중심에서 벗어나 보호 종료 1년 전부터 보호 종료 후 10년까지 지원을 확대한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LH는 이 같은 계획을 토대로 보호아동의 독립 전 경제, 행정, 주거 등 교육 제공부터 자립 이후 취업·혼인에 따른 주거계획 상담까지 단계별 지원으로 주거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환식 LH 인천본부장은 “첫단추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주거·생활 정보를 알기 쉬운 용어로 전달하고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로 지원하여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실제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체감도 높은 주거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LH 인천본부는 이날 인천시 및 경기도 자립지원전담기관에 각 2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출처: LH 인천본부, 경기·인천 자립준비청년 130여명 지원…전담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MOU |